책 제목 : 웰씽킹 (켈리 최)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 # 부 # 시각화
[요약]
프롤로그 - "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다!"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 성공한 사람들의 일곱가지 실행 도구
① 목표를 분명히 한다
② 데드라인을 정한다
③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④ 액션플랜을 세운다
⑤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술, 소모적 유희, 파티)
⑥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⑦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 7가지 생각의 뿌리
① 핵심가치 ② 결단력 ③ 선언 ④ 믿음 ⑤ 신념 ⑥ 확신 ⑦ 질문
* 시각화
: 청사진 시각화(5분) / 영화감독 시각화(30~40분) / 아침 시각화(3~10분) / 긴장 시각화(10초~3분) / 블랙홀 시각화(1~2시간) / 저녁 시각화(3~10분)
에필로그 -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다!"
* 인상 깊은 구절 (e-book 기준)
p.17 풍요의생각이나 결핍의 생각이나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반대다. 결핍의 생각은 과거에 잡혀 있다.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그래서 결핍의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고 당신을 벽에 가둔다.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는 벽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이다. 부자들은 이 세 가지 벽을 부순 멘탈의 소유자들이다.
→ 풍요와 결핍 그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건 나다. 나의 인생을 제한하는 벽들을 부수고 풍요로운 생각으로 인생을 더 다채롭게 살아보자.
p. 모든 것을 다 잃고 다시 시작했지만 지난번처럼, 또는 그보다 더 성공할 자신은 없었다. 그러나 엄마가 나에게 원하는 인생 정도는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늘 엄마의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나의 희망이었다. '어떻게든 살아낼 것!', 엄마가 내게 바라던 건 정말 단순했지만, 어쩌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이 자식에게 원하는 바람일지도 모른다.
p.45 처음 프랑스에 왔을 땐,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위축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나를 조금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본다고 한들 어쩔 수 없다고 마음을 먹자 더 이상 위축되지 않았다. 한 번은 내가 말 실수를 했더니 친구가 말했다. "켈리. 그거 틀린 거야." "그래? 몰랐어. 네 덕분에 새로운 걸 하나 배웠네. 정말 고마워."
p.48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나는 무수한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그러므로 실패 자체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어린 날에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면서 당신도 이 땅에 굳게 선 것처럼."
p.51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를 버리다
나는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기면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하는 걸 좋아했다. 문제는 시작하면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시간을 쓰는 데 효율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하낟.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달랐다.
→ 뼈 맞았다 ^_ㅠ ... 남는 시간에 유행하는 짤이나 영상 ㅠ 이런거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내 삶을 갉아 먹는다고 하니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나쁜 습관이 나도 모르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나쁜 습관을 버리자. 부자들처럼.
p.60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조사하기 위해 매일 마트로 가면서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행복한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었다. 조건은 변하지 않았지만 나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좋은 에너지가 매일 새롭게 차오르는 느낌, 모든 것에 감사한 느낌,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때에도 느끼지 못햇던 행복감으로 충만했다.
내게 주어진 위기 상황 중에서 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저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태도와 각오를 바꾼 게 다였다. 태도를 고치고 각오를 달리하자 위기가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 다음에 기다리고 있을 기회가 기대되었다. 생각을 바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순간이었다. 이제 나에게 더 이상 위기는 위기가 아니었다. 그저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같은 것이었다.
→ 위기가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근에 회사 일이 바빠지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 결국에 모든 문제는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생각하기 달려있다. 예전에도 이런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잡곤 했는데, 스트레스가 생길 때마다 회피하기 보다,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라고 생각하며 위기에 대처해야겠다.
p.80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p.102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이렇다
착한 사람, 남을 돕는 사람, 사랑할 줄 알며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 너그러운 사람, 열심히 살아온 사람,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주변을 보살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사람을 살리는 사람, 자기 결정권이 있는 사람, 사회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 동물을 아끼는 사람,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
내가 생각하는 돈이란 이렇다
많아야 하는 것, 남을 도울 수 있는 수단, 있으면 편리한 것, 대부분의 해결책, 꼭 있어야 하는 것, 노력의 결과, 나눌 수 있는 것, 보람의 상징, 병을 굋게 해주는 것, 여유로움, 엄마에게 주고 싶은 것...
p.103 돈은 한정되어 있어서 나눠야 하며, 내가 가지면 다른 사람의 몫까지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부자들은 돈을 무한하다고 여기고 실제로도 그렇다.
p.119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돈을 선택하는 게 아니다. 돈이 부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 돈은 삶에서 중요하다. 돈과의 관계를 정립하지 않으면, 돈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나에게 들어오지 않는다고 채근하고 무분별한 소비를 일삼으며, 감정에 따라 마음대로 욕하고 손가락질한다면, 과연 그런 당신을 돈이 선택하겠는가.
→ 나는 돈의 선택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p.122 당신의 삶이 한 권의 책이라고 했을 때, 낱장에서 일어나는 실수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 가령 책에 잉크를 떨어뜨렸거나 부주의로 책이 찢어졌더라도 너무 매달리며 자신을 탓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냥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된다. 당신이 다음 장에서 해야할 것은 다시는 잉크를 떨어뜨리거나 찢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물론 그런 일이 또 일어나더라도 그냥 넘기면 된다.
→ 성공과 실패는 같은 말이다.
p.123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듯이 실패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어제의 나는 실패한 사람일지 몰라도 오늘의 나는 실패했던 사람일 뿐이다. 더 나아가 '실패한 나', '실패했던 나'를 '실패도 해봤던 나'로 바꿔야 한다.
p.167 좋은 사과를 얻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사과가 열리지 않도록 가지를 치고 솎아내는 작업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극한의 상황을 이겨낼 튼튼한 뿌리가 땅속 깊숙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모른 채로 꿈을 이루겠다고 장담한다.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열정이 가득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나타나는 많은 어려움에 지쳐 포기하고 만다. 뿌리가 아닌 사과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먼저 씨앗을 심은 다음 강한 뿌리를 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잠재의식 속에 이 뿌리를 심고 정성으로 키운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 사과가 아닌 뿌리에 관심을 두자. 깊게 뿌리 내리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하자. 돈을 쫓기보다 실력을 쫓자!
p.291 그때 나는 '나'에서 '너'로 방향이 바뀐 질문 자체가 성공한 사람들의 자질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예전의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여생을 살겠다는 마음, 오직 그것뿐이었다. 나만 생각했던 삶이 너와 우리를 생각하는 삶으로 변한 순간이었다.
→ 아직은 이 말이 가슴 깊숙하게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다른 누군가가 내게 당신은 '너'를 바라보며 살아가는가 물었을 때 확실하게 YES라고는 대답 못하겠다. 하지만 곱씹고 또 곱씹으며 결국엔 '너'로 향해 나아갈 삶을 살아야겠다.
p.295 왼쪽 어깨가 아프면 오른손으로 두드리고 두통이 오면 두 손이 머리를 받쳐주듯이, 우주는 하나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공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부자가 되는 일도 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많이 공헌하고 끊임없이 베풀길 바란다. 항상 어려웠던 당신의 삶을 반추하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줘라.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굶주린 자에게 베풀어라. 내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삶은 없다. 그 누구보다 가난했고 볼품없던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해낼 수 있다.
→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선한 영향력. 기댈 수 있는 사람. 베푸는 사람. 진정한 부자를 꿈꾸고 진정한 부자가 되자.
[깨]
진정한 부자, 큰 부자.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 본인이 정의하는 '부자'에 어쩌면 딱 맞는 분이 이렇게 책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는 게 참 감사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부자라 함은 나 개인의 안녕에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 내가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 내가 잘 사는 것. 그런데 이 책을 재독한 지금, 저자가 말하는 '성공'과 '부자' 그리고 '돈'에 대해 조금은 알 것도 같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향하는 것. 아직은 그 의미가 흐리지만 뿌리를 깊게 내려가다보면 언젠가 알 수 있지 않을까. 그 뿌리를 내려 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적]
1. 시각화
2. 나쁜 습관 버리기 : 소모적 유희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후기]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1) | 2024.01.06 |
---|---|
[독서후기] 레버리지 (롭 무어) (1) | 2024.01.06 |
[독서후기] 후회의 재발견 (다니엘 핑크) (1) | 2024.01.06 |
[독서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2) | 2024.01.06 |
[독서후기]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1) | 2024.01.06 |